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딕토 16세 (문단 편집) === 취미 및 특기 ===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[[애묘]]가. [[추기경]] 시절 [[길냥이]]들에게 먹이를 주고 상처를 치료하고 보살폈으며, 고양이에 대한 책까지 쓰려고 했으나(…) [[교황]]으로 선출되어 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. 그의 교황 취임 당시 [[로스앤젤레스]]의 한 [[추기경]]은 "그분이 고양이를 좋아한다(love)는 소문은 틀렸습니다. 그분은 고양이를 흠모(adore)합니다."라고 증언했다. 진정한 '''cat-holic'''. 또한 공부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었다고 한다. 일례로 [[독일]] 뮌스터대학교에 출강하던 시절에 하루는 [[자전거]]를 타고 출근했는데, [[바지]]가 자전거 체인에 끼었다고 한다. 그런데 자전거 체인에 낀 바지를 어떻게 빼야 하는지를 몰라서 다리 한 쪽을 자전거에 걸치고 한 발과 두 바퀴로 그대로 학교까지 가서 지나가던 학생에게 바지 좀 빼 달라고 했다고. 학생이 페달을 뒤로 쓱 돌려서 바지를 빼 주었다고 한다. 그래선지 신앙교리성 장관을 맡고 있었던 [[1997년]]에는 당시 [[바티칸]] 도서관장이었던 라파엘레 파리나 추기경에게 "바티칸 비밀고문서보관소에서 학술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싶다"고 했고, 당시 교황이었던 [[요한 바오로 2세]]에게 신앙교리성 장관직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. 한편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[[피아니스트]]이기도 하다.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종종 [[피아노]]를 연주하며 [[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]], [[요한 제바스티안 바흐]], [[조반니 피에를루이지 다 팔레스트리나]]의 곡들을 좋아한다고 한다. 소싯적에 다소 큰 소리로 쳐서 이웃 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. 교황 선출 다음 날에도 피아노를 치기 위해 옛 거처를 깜짝 방문해 여러 시간 연주할 정도로 피아노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. ||[youtube(MeFw5FSenoo,width=100%)]|| || 피아노로 [[슈베르트]] 즉흥곡을 치는 베네딕토 16세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